[강원도 태백] 카레이싱~ 부아아앙~~

관람객은 애완붕붕이를 데리고 올라갈 수 없어서 주차장에 흰뿡이를 떼어 놓고(ㅋㅋ) “더워 더워”를 연발하며 경기장으로 올라갔다. 오르는 내내 “부아앙~”하는 굉장한 소리가 나길래 연습 중인가보다~ 했는데 (이 때까지도 정확한 경기 일정을 달냥, 꼬군 그 누구도 몰랐..;;) 가 보니 이미 경기가 진행 중이었다!
 
 
 
 



 
경기장 외부. 오토 캠핑장도 한 켠에 자리하고 있어서 가족 단위 텐트가 꽤 많았다. 아이들이 보이길래 의아했는데 가족 여행으로 캠핑+레이싱 도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인 듯. 그것을 겨냥한 듯 경기장 바깥의 천막 하나는 카레이싱 트랙과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었다.
 
 
 



 
초대권을 관람권으로 바꾸고…
 
 
 

입장~~
외국의 그것에 비하면 작고, 짧고, 허술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카레이싱 입지를 생각한다면 잘 갖춰진트랙이 있는 게 신기한 일이긴 하다.
 
 
 
 



 
자동차들은 경주를 위하여 점검 중인 듯. f1의 피트와는 또 다르네..
얘들이 다 화려하게 튜닝하고는 도도하게 서 있지만, 달냥은 딱 보고 어떤 게 어떤차종인지 알아버렸다.ㅋㅋ
압도적으로 많았던 건 구 라세티와 아방이.
 
 



 
쟤네가 이름이 뭐라더라.. 암튼 무슨 캐릭터였는데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기면 상품 준단다. 다만, 그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경기 다 끝날 무렵(10시?)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거;;;;
사회자가 쟤네 소개할 때 좋아서 손 흔들더만, 아무도 호응을 안 해주니 민망했는지 둘이 마주보고 춤 추며 놀더라.ㅋㅋㅋ
 
 
 



 
우리가 들어섰을 때 이미 특정 클래스(까무써=ㅁ=;;)의 결승전이 진행 중이었다.
달리는 소리만으로도 압도적인데, 그 사이로간혹 퉁 퉁 튀는 소리가 나면 엔진이 이상하다는 뜻이라조마조마하다.  
 
 
 



 
그리고 진행된 모터사이클 결승전.
사회자의 저렴한 멘트들이 난무한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다. 1등 오빠야는 검정 옷에 검정 오토바이인데 정말 빠르더라~도저히 사진으로 담을 수가 없어ㅠㅠ
 
 



 
겨우 중간 순위의 오빠야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달냥은 모터 사이클 경기를 제일 마음 아프게(!!) 봤는데, 이유인즉, 꼴찌 오빠야가 넘 안 돼서..ㅠㅠ 이건 뭐.. 중간 랩에 1등한테 추월 당한 것도 모자라 엔진 튀는 소리가 관중석에서 들리지를 않나… 겨우 겨우 기어가더니 결국 마지막까지 달리지 못하고 피트인ㅠㅠ
 
 
 
 



 
모터사이클 결승이 끝나고 지루한 택시 타임(VIP를 태우고 트랙을 달려주는 이벤트), 그리드 워크 준비 등으로 한 시간 동안 맹하니 앉아 있었음.=ㅅ=
 
그래도 뭐.. 그리드 워크는 예정된 시간보다 짧게 끝났지만나름 재미있었..을 걸?ㅎㅎㅎ

출처: http://blog.naver.com/saecheon602/120164795771